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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인도 단기선교 이야기 1

    8월21일 월요일 이른 아침 집을 나서 오전 10시 30분 Air India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떠나 인도 뉴델리를 향해 Non-stop으로 갔다. 16시간의 비행이었다. 짧은 잠을 여러번 자면서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3번의 식사를 비우지 않고 모두 먹었다. 그런데 3번의 식사가 모두 카레맛이 느껴지는 음식이었다. 인도국적의 항공기를 탔으니 소고기 먹을 생각은 아예 하지 않았지만 벌써 인도음식이 지겨워지는 것 같았다. 선교지에서의 식사는 내가 메뉴를 정하는 것도 아니고 주는 대로 먹어야 하는데 벌써 걱정이 되었다. 카레 맛이 나는 음식을 서른 끼니정도를 먹는다 생각하면 된다. 이 글을 쓰는 토요일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나는 오믈렛을 주문했다. 주문을 받던 호텔 직원이 내게 "맛살라(카레맛 나는 것)를 넣을까?"라고 묻는다. 인도 현지 사람들은 여러 음식이 다 다른 맛이겠지만 내게는 모두 카레맛이 나는 것은 기분만이 아닐 것이다. 다시 미국에서 인도로 들어오는 첫날로 돌아가 본다. 나는 16시간의 오랜 비행 내내 밝은 비행기 창밖 풍경을 즐기면서 인도에 도착하였다. 그 비행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캐나다를 거쳐 북극권을 지나 러시아, 카작스탄, 키리기스탄,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을 거쳐 인도 뉴델리에 도착했다. 나는 북극의 얼음과 녹아내리는 빙하들, 텐산 산맥, 타미르고원, 그리고 히말라야 산맥의 만년설을 보며 뉴델리까지의 비행을 참으로 즐겼다. 그러나 무엇보다 인도의 마하라스트라 주의 아우랑가바드에 진행한 제2기 신학생(1년 학사과정의 바이블 칼리지) 15명을 만나 가르치는 것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이었다. 그 학생들 중에는 나를 전에 보았던 사람도 서너 명 있었지만 내게는 모두낯선 학생들이었다. 내가 신학생들에게 가르쳤던 과목은 '조직신학'이었으나 인도 선교지의 특성상 목회학에 대한 내용을 더 많이 가르친 것 같다. 이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인 신학과 바른 목회를 실천하는 능력을 균형을 지닌 목회자들을 길러내기 위한 나의 노력이었다. (계속됨)

  • 2023년 인도 단기선교 이야기 2

    인도 마리티어 제2기 신학생들의 마지막 수업은 지난 8월 26일 토요일이었다. 학생들이 점심식사를 평소에 비해 무척 적게 했는데 그날 저녁에 있을 졸업파티 저녁식사를 기대하며 기다렸던 것이었다. 탈리(Thali, 인도 라자스탄 주의 음식으로 큰 쟁반 안에 십여가지 이상 음식을 무제한 제공하는 일종의 인도식 부페)가 졸업파티 메뉴로 가격은 4~5불 정도하나 신학생들에게는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닌 특별식이었다. 8월 27일 주일예배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었다. 이 날의 설교를 맡은 나는 요한복음 16장 33절의 본문을 통해 '현재와 미래 환난에 대한인내와 승리'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는 힌두교들 속에서 크리스천 목회자로 살면서 여러 역경을 이겨내기를 소망하며 말씀을 전했다. 주일예배는 이어 자연스럽게 졸업식으로 이어졌다. 학사보고, 졸업생들을 위한 기도와 학위 수여식 등 모든 순서는 오후 2시30분을 훌쩍 넘긴 4시간이 넘었으나 결코 지루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모두 17명 졸업하였는데 제2기 졸업생은 15명이었고, 2명은 제1기 신학생이었으나 중간에 그만두었던 학생이었다. 올해 졸업한 신학생 중에 3명은 바로 교회개척을 시작할 학생이었다. Dnyneshare Vyankati와 그의 아내 Archana인 2명의 졸업생들은 마하라스트라 Jalna와 Parbhani 지역에서 교회개척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Suresh Deshmukh라는 졸업생은 Nashik라는 지역에서 교회개척을 시작한다. 놀라운 일은 이 두 지역의 교회개척을 위해 마하라스트라 주 책임자인 라톨목사는 내게 두 가정의 주택 렌트비를 일년간 지원을 요청한 것과 그 재정 지원을 이미 하나님께서는 결정해 놓으신 일이었다. 그동안 교회개척 신학생들을 위해 2년 동안 재정지원을 했으나 스스로 일어서기를 바라며 올해부터는 신학교 지원만 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지난 8월20일 주일 이른 아침에 내게 한 교우로부터 메일이 왔다. "오늘 인도선교를 위해 헌금합니다. 저는 계획이 없으나 기도 중 감동을 주셔서 하는 헌금이오니 성령님께서 감동주시는 곳에 사용되시길 바랍니다." 바로 그 지정한 헌금에 대한 선교현장에서의 확인이었기에 나도 기쁨으로 약속하며 순종하였다.

  •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지난 일주일간 가족상을 당하신 세 분의 교우들이 있다. 어머니를, 남편을, 그리고 아버지를 잃고 나와의 만남과 통화에서 하염없이 우신 분들이 있다. 그 무엇으로 그 슬픔을 치유할 수 있을까! 단지 전능하신 주님께 위로를 부탁을 드릴 뿐이었다. 이런 슬픔의 상황에서는 주께서 지난 주일에 우리에게 주신 명확한 명령을 따르는 방법 밖에 없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 울고 있을 때 누군가 함께 해준다면 힘을 얻는다. 슬픔을 당한 사람에게 누군가 함께 해준다면 그 고통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것이다. 썬다싱(Sadhu Sundarsingh, 1893-1929)은 인도의 경건 인물로 힌두교 가정의 거센 반대를 물리치고 그가 체험했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았다. 예수를 일생 전했던 전도자로 그는 타고르와 간디와 더불어 인도가 낳은 위대한 삼인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인도와 네팔과 티베트 뿐만 아니라 유럽과 이스라엘과 미국과 일본 등 여러 나라들을 다니면서 순회전도를 통하여 기도와 예수님 닮기 운동을 펼쳤다. 1919년 5월 9일(30세) 썬다싱은 마드라스를 거쳐 티벳으로 갔다. 하루 평균 40리를 걸으며 9월말까지 전도를 하였다. 그 해 티벳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 사이에 큰 눈이 내렸고, 9월말에는 산천이 눈 속에 파묻힐 정도였다. 그는 가는 길목에서 티벳인 한 사람과 동행했다. 앞을 분간할 수 없는 눈보라와 발이 푹푹 빠지는 눈길을 사력을 다해 전진해 가는데 앞에 웅크리고 얼어 죽어가는 사람을 발견하였다. 썬다싱은 동행인에게 구조하여 업고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그 동행인은 ‘그러다가는 우리도 얼어 죽소. 나는 살아야겠소!’ 하면서 혼자 가버렸다. 하는 수 없이 썬다싱은 혼자서 그 사람을 업고 갔다. 업고 가는 것이 너무 힘이 들어 등에 땀이 흠뻑 났다. 몇 시간을 이렇게 가고 있는데 얼어 죽은 시신이 앞에 나타났다. 가서 보니, 그는 바로 몇 시간 전에 혼자 살겠다고 가 버린 동행인이었다. 그러나 썬다싱의 등에 업힌 사람은 차츰 온기를 되찾아 살아났다. 나는 인도의 썬다싱의 생애를 다시 한 번 기억하며 비록 하는 일이 없는 것 같을지라도 우리는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것이 슬픔을 당한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것을 기억하였으면 한다.

  • 특주/특송 모집 (1부 예배)

    1부 예배를 기쁨으로 섬기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김은정 집사, 황진식 목사 또는 사무실에 직접 신청하시면 됩니다.

  • 창립기념주일 (8월 6일) 세미나

    유영익 목사님께서 설교와 세미나(90분)을 인도해 주십니다. 유영익 목사님 하와이 Hilo Korean Christian Church 담임 아틀란타 새생명교회 담임 역임 한국지구촌교회 교육목사 역임 세미나 8월 6일 (주일) 오후 1시 / 본당 세상적인 은퇴와 성서적인 은퇴에 대한 분명한 차이와 가이드를 통해 기독교계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는 세미나로 아래의 주제를 다룹니다. 은퇴에 대한 성경적 관점 (민8:23-26) 인생 후반전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 10가지

  • 빛의나라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일시: 8월 25일 (금) 오후 4시30분 ~ 7시 30분 우리 말을 사랑하고,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한국학교 입니다. 대상은 ​4세에서 중고등부까지, 학기는 1월부터 5월, 8월에서 12월 두번으로 나뉩니다. 수업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4:30-7:30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게시판을 확인해 주세요. 또는 김언정 교장님에게 직접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브릿지 데이 시작

    일시: 8월 25일 (금) 오후 7시 40분 내용: 매일성경으로 온세대, 온성도 말씀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대상: 차세대 및 부모세대

  • 차세대 순환의 날

    일시: 8월 22일 (화) 오전 10시 40분 / 1층 사무실 내용: 두 달에 한번씩 부모님들이 모여 차세대를 함께 돕는 날입니다. QT책 만들기, 각방 및 예배실 청소 및 정리 대상: 차세대 부모님들

  • 2024년 집사 승락 언약서

    교회 규정에 따라 인사위원회에서 추천자격을 가진 모든 분들께 집사추천 승락서및 언약서를 이메일을 통해 보내드렸습니다. 기쁨으로 자원하여 헌신하셔서 9월 3일까지(주) 보내드린 링크에 서명해 주시거나 사무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직 연령제한은 없으나 명예집사, 권사 대상이신 70세 이상 분들에게는 2024년 제직수락서를 발송하지 않으나 제직으로 섬기기 원하시는 분들은 사무실에서 수락서를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사랑으로 섬김에 감사

    지난 8월6일 주일 우리교회 창립 41주년 기념 주일부터 한 주간 성도들의 서로 사랑의 섬김에 나는 하나님께 감격의 감사를 드렸다. 창립기념 주일 이른 아침부터 많은 교인들이 친교 점심을 위해 교회 부엌에 나와 섬기더니 회덮밥으로 전 교인들을 맛있게 먹여주었다. 큰일도 겁을 내지 않고 뚝딱해내는 봉사부장님과 여러 차장님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창립기념예배를 위한 변함없는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는 예배부원들, 성가대, 찬양팀, 악기 연주자들, 그리고 남성 중창단까지 교회의 주인 되신 주님께 최선의 영광을 돌렸다. 두 달이 넘도록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응급실에 계시는 집사님을 위한 중보기도 자들과 병실을 지켜주는 성도들로 인해서도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롤러코스트를 탄 것과 같이 위험한 순간과 회복의 순간을 반복하는 가운데 여러 번의 생명의 위기를 중보기도의 능력으로 이겨 나갈 수 있었다. 환자 회복을 위한 릴레이 금식기도의 순서를 올리면 모든 순서에 자원자들이 가득 채워져 가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런 사랑의 연합이 담당 의사의 환자를 향한 절망적인 소견도 무색한 결과를 낳고 있다. 회복을 확신하는 중보기도 자들의 부르짖음이 하늘에서 주께서 들으시고 은혜를 주심을 확신하게 된다. 환자 가족이 코로나19에 전염되어 병간호를 계속 할 수 없다는 소식에 한 주간 병실을 지키겠다는 봉사자들이 이어짐을 보면 또한 내 마음이 따뜻해진다. 9월에 방문하게 되는 인천 신명보육원장님과 원생들을 위한 섬기는 일에도 자원 봉사자들이 넘쳐나는 것도 하나님께 감사드리게 된다.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 참석자들도 정원이 차서 마감되었다고 한다. 방문 기간 동안의 식사 담당자도 다 정해졌고 늦게 식사담당을 헌신하신 분들은 다른 방법으로 섬기도록 조정하는 내용의 메일을 보면 내 마음은 저절로 따뜻해진다. 동산가족의 어머니께서 위독하셔서 병원으로 심방을 가면서 제직회에 참석할 수 없다는 동산지기로부터 온 메시지를 보았다. 나는 이런 이번 주에 있었던 이 모든 성도들의 사랑의 섬김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확신하며 나 또한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 교회 창립41주년 기념주일

    8월6일 주일은 우리교회 창립 41주년 기념 주일이다. 1982년 1월에 이영식 목사님을 초대 담임목사님으로 모시고 두 가정이 가정예배를 드리므로 우리교회가 시작되었다. 교회를 개척하여 초대 담임목사를 역임하신 고 이영식 목사님(2013년 소천하심)께서 지난 2012년 우리교회 창립 30주년을 축하편지를 통해서 개척당시를 이렇게 회고하셨다. “세계선교침례교회는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따라 세워진 교회입니다. 주님이 은혜 안에 주님의 백성들을 부르셨고, 그들이 부르심에 응답하면서 함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부모님께서 거하시는 방 두 칸짜리 좁은 아파트에 함께 예배를 드리자고 계속 찾아오신 류장현 집사님 내외분과 함께 기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작은 아파트에서 더 이상 예배를 드릴 수가 없어서, 예배처소를 찾던 중 Golden Gate 신학대학원 선배가 목회하시는 Saratoga 북침례교회 건물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목사님 덕분에 적은 비용으로 목양실과 사무실까지 얻게 되었고, 큰 예배당을 내 집처럼 쓰게 되었습니다. 미국교회 형제자매들에게 이와 같이 영원한 사랑의 빚을 진 것을 잊지 못합니다. 새장소로 이사한 후 세계선교침례교회는 점차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고, 오랫동안 한글 간판을 내다 걸지 않았어도 세계선교의 비전을 갖고 꾸준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상을 섬기며 자만했던 우리 민족에게 복음을 전해 주셨고 외국 물자에 도움 받던 은혜의 수혜자였던 한국 교회를 전 세계에 빵과 복음을 나눠 주는 교회로 성장하게 하셨습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선교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교회의 이름값을 하는 성숙한 교회로 계속 성장하시길 축원합니다.”(이상 세계선교침례교회 30주년 기념책자 pp. 6-7 중에서) 우리가 이렇게 교회 개척 당시와 초창기의 교회개척 동기를 돌아보는 것은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함이다. 그동안 우리교회는 여러 차례 주일 예배장소 이전하다가 1996년 8월 지금의 교회건물을 구입하였고 재작년에 모든 건물 구입비용을 완납하였다. 이제는 미국교회를 포함하여 지역사회 13개 비영리 단체에 주 7일 교회 건물을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주님의 몸된 우리 세계선교침례교회에 신실한 봉사자로 지금까지 섬겨주신 모든 성도들과 41년 동안 교회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 영국교회역사 순례 이야기 10

    영국교회역사 순례 11일차(4월27일)로 청교도의 근원지인 캠브리지(Cambridge)대학에서 천로역정의 탄생지인 베드포드(Bedford)까지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런던 히드로 공항 근처의 호텔로 돌아왔다. 이번 순례에 함께했던 침례교 목회자들로부터 거룩한 항의(?)를 들었다. 침례교가 처음 탄생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서 사진이라도 한 장 남기고 싶다는 의견이었다. 이미 대형 관광버스로 그 지역을 지나가며 설명을 하였지만 그래도 침례교 목회자들은 아쉬웠던 것이었다. 침례교가 감리교보다 100년도 더 일찍 시작 되었으나 그 시작이 미미하였고 전국적인 스타목사(?)가 침례교를 시작한 것도 아니어서 특별한 기념 유적은 없다. 하지만 북가주의 침례교 목사들이 그곳을 찾아가 사진 한 장은 남겨야 한다고 해서 밤에 호텔 셔틀버스와 지하철로 침례교회가 처음 시작된 지역인 Spitalfield Market에 다녀왔다. 침례교의 기원은 두 뿌리가 있다. 하나는 일반침례교회(General Baptists)로 그리스도는 모든 인류를 위해 죽으셨다는 알미니안주의 보편속죄설을 기초로 시작한 교회이고, 다른 하나는 특수침례교회(Particular Baptists)로 그리스도의 속량은 오직 선택받은 자에게만 해당된다는 칼빈주의 제한속죄설을 바탕으로 시작한 교회이다. 모두 런던 브릿지를 사이에 두고 생겼는데 먼저는 토마스 헬위즈(Thomas Helwys)에 의해 1612년경에 런던브리지(London Bridge) 북쪽인 스피탈필드(Spitalfield)에서 모이기 시작했는데 그곳은 어떠한 랜드마크도 없지만 그 자리를 침례교 목회자들과 함께 방문하여 기념하고 기도하였다. 침례교회는 영국인들에 의해 시작되었지만, 영국에서는 영국국교회(Anglican & Episcopal Church)가 기득권을 향유했기 때문에 크게 발전하지 못하였지만 천로역정을 쓴 존 번연, 현대선교의 아버지 윌리엄캐리, 불세출의 설교가라 불리는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목사와 같은 지도자들을 배출했다. 침례교회는 미국으로 건너와 폭발적인 부흥을 이루게 됐고 현재 개신교 최대 교단이 되었다. 미국에서 처음 침례교회를 시작한 Roger Williams목사님과 그 교회, 그리고 미국초기 침례교회와 관련된 역사 유적들은 로드아일랜드 주에 미국국립공원 관리아래 Roger Williams National Memorial Park으로 여러 유적들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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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침례교회는 산호세 실리콘밸리 지역에 1982년 설립되어 "삶을 이웃과 함께, 생명을 예수 이름과 함께, 영광을 하나님께"를 슬로건으로 성장해 나가는 한인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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